안녕하십니까?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장입니다.
우리 학과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간단히 의학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언론홍보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우리 사회는 향후 10년 간 저출산과 노령인구 증가로 인해 일자리는 줄어들고 취업경쟁률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들 합니다. 반면 의료·생명·보건영역에서는 약 25만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며 "의료산업분야는 새롭게 떠오르는 블루오션(blue ocean)이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료산업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요가 많아지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실제 주변을 살펴봐도 점점 노령층이 많아지면서도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또 전문화된 병원과 벤처기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료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팽창은 수 많은 의료주체들이 핵심적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또 사회적 지지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의료홍보활동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공중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없이는 어떤 의료 조직체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환자, 종업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선의의 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의료홍보활동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홍보분야의 전문학사는 물론 의학지식과 커뮤니케이션(언론홍보)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융합 교육과정은 전무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의료관련 공중과의 소통방식,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전략에 대한 전문적인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이렇게 의료 관련 갈등과 분쟁을 조율하고 헬스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의료홍보활동은 의료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고도 유망한 분야입니다.
실제 다수 전문가들은 향후 10년 간 의료산업의 성장과 함께 의료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고 또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앞으로 더 크게 비약적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는 의료분야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특성화된 대학입니다. 국내외에 전문병원, 벤처기업, 연구소를 비롯한 38개의 단체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 배출되는 졸업생들은 CHA 그룹이나 관련 분야의 핵심적인 동량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우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여러분이 의료지식에 대한 기초지식을 탄탄히 다지고 언론홍보와 커뮤니케이션학을 탐구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우리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철저한 준비와 계획, 그리고 구체적인 교육커리큘럼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굳은 의지와 열정을 가진 분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로 오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15일
의료홍보미디어학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