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공지사항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과명 개명 의견수렴

작성자
comm
작성일
2018-02-02 18:49
조회
2636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재학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과장 박노일 교수입니다.

어느덧 2018년 1학기 개강이 한 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우리 학과의 큰 결정이 있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합니다.

작년 11월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명칭 개명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습니다(147명 조사참여). 조사결과 학과 명칭 개명에 대해 과반수의 학생들이 찬성을 하였습니다.

이에 학과 교수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거듭했고,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의 논의 과정을 거쳐 아래와 같이 학과 개명안(案)을 마련하였습니다.

○ 개명(안): 의료홍보미디어학과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개명하면 학과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고 졸업자의 취업분야가 확대될 것입니다. 또한 학과 입학지원 경쟁률이 높아져 유능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하여 의과학 융합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개명하여 외연을 확장하는 최종(안)을 도출하였습니다.

학과명을 개명하더라도 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공을 토대로 의과학지식(해부생리학과 의학용어, 병태생리학, 공중보건학)과 융합하는 전공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② 차대학교 7개 의과학전공(의생명과학과, 바이오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보건복지행정학과, 보건의료산업학과, 스포츠의학과, 미술치료상담심리학과)에 대한 부전공 의무 이수제도를 18학번부터 도입하여 국내 유일의 명실상부한 <의과학 융합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 학과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개명(안)에 대한 재학생 여러분들의 최종적인 의견수렴 기간을 거치고자 합니다.

우리 학과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개명하는 최종(안)에 대한 반대의사나 기타 건의사항이 있으면 2018년 2월 18일(일)까지 학과장이나 학과조교(seran14@cha.ac.kr) 또는 신임 학회장(16 정용환)에게 의견을 개진해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3월 1일(목)부로 개명 여부를 최종 확정짓도록 하겠습니다.

학과의 주인은 여러분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2월 2일(금)

학과장 교수 박노일

 

<참고>
※ 본교 학칙에 의해 학과명이 개명되면 최신 학과명(미디어커뮤니케이션)으로 졸업 학위기가 표기됩니다. 단 희망자가 있으면 구(舊) 학과명으로 학위기 표기도 가능합니다.
※ 또한 학과명이 개명되어도 국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중 유일하게 ‘군의무병’,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지원 가능학과로 계속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적 절차를 밟을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