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평화적인 통일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북한의 남과 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우리, 형제라는 우호적인 이미지를 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과 북한은 적대시 해야 할 존재가 아닌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시간이 지난 지금도 이어져 있는 같은 민족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고자했다. 그래서 친근함을 상승시키고자 과거와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문화나 생활방식 등에 유사성을 보여 줘 통일이 되고 변화 일어나더라도 힘을 합친다면 거리감을 좁혀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해봤다. 영상의 내용을 설명해보자면 이렇다! 경찰청의 마스코트인 포돌이가 하룻동안 통일 기차를 운행하는 기장이 되어 승객들에게 남한과 북한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안내한다. 과거 부분에선 같은 아픔을 겪고 아직까지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채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제는 싸움보다 화합하고 같이 성장해야 할 민족이라는 것을 전쟁의 흔적과 아픔을 통해 보여준다면 전쟁의 심각성과 국가안보를 위한 평화통일에 대해 더 공감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현재 부분에선 처음부터 달랐던 것이 아닌 나뉘어진 것이고 여전히 남한과 북한은 공통점을 가진 채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는 여전히 같은 민족이고 뿌리가 같다는 점을 나타내고 싶었다. 마지막 미래 부분에선 아직 통일되지 않은 우리들의 미래를 공사 중이라고 표현하며 최종적으로 미래는 남북한이 이어져 오고 있는 문화를 넘어서 이제 우리는 손을 잡고 함께 평화를 향해 걸어 나가야 하는 존재임을 메시지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우리들의 영상처럼 통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북한 대한 인식 적대시 되지 않고 한민족이었음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