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홍보미디어학과를 만나다
01.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소개
헬스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수많은 의료주체들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갈등을 극복하고 또 사회적 지지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병원, 환자, 종업원, 시민단체, 정부와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실질적인 선의의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호혜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의학지식을 겸비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실제, 다수 전문가들은 향후 헬스산업의 성장과 함께 공중보건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고 또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들이 의학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언론정보, 광고PR, 영상콘텐츠 분야에 대한 통합적인 이론학습과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언론홍보영상)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은 물론 의과학 지식을 겸비한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는 강점을 갖게 됩니다.
02.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오현정 교수님 인터뷰
차블리: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오현정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 재직 중인 오현정 교수입니다. 저는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에서 Media and Information Studies를 전공하고 2015년에 졸업하였으며, 차 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는 2017년 3월부터 재직하였으니 이제 약 1년 반 가량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1학년 대상 커뮤니케이션개론, 2학년 대상 PR학개론, 3-4학년 대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헬스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데이터분석 과목인 미디어와 데이터사이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차블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주로 무엇을 배우나요? ‘의료홍보’ 라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학생들이 많이 궁금해 할 것 같은데요~
오현정 교수님: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의과학 분야에 특성화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과입니다. 우리 학과는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을 융합한 미래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드론촬영과 같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법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학과 커리큘럼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언론정보, 광고PR, 영상콘텐츠 이렇게 3개의 세부전공 트랙을 운영합니다. 언론정보 세부전공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발굴하여 대중에게 알리는 방송, 다큐멘터리, 뉴스기사와 같은 진정한 저널리즘을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인재를 양성합니다. 이를 위해 방송영상기획, 방송저널리즘실습과 같이 방송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과목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방송국 견학과 인턴십, 교내 방송국 CUBS(CHA University Broadcasting Station) 운영 등 다양한 방송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광고PR 세부전공은 기업의 제품 판매, 조직의 이미지 증진, 사회적 공익실현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략적 인재를 양성합니다. 전공 학생들은 광고PR의 학문적 기초는 물론 실제 기업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실무적 감각을 키우고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배우게 됩니다. 또한 매년 가을에는 CHA 아이디어 페스티벌(CHA University Idea Festival, CUIF)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외부 전문가와 실무진에게 직접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영상콘텐츠 세부전공은 촬영, 편집 등의 콘텐츠 제작 기술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드론 등 혁신적 콘텐츠 운용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영상, 게임, 3D, 360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인재를 양성합니다. 전공 학생들은 1학년부터 광고, 홍보, 방송, 디지털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기술을 습득하고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자신만의 창의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됩니다. 매년 봄 학기에는 학생들이 만든 콘텐츠를 전시 및 시연하는 학과주관 행사, CHA 광고홍보영상제(CHA University Movie Production Festival, CUMPF)가 개최됩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의과학 특성화를 위해 기초의학과목을 배우게 되며, 3-4학년이 되면 헬스캠페인실습, 헬스케어마케팅, 의학저널리즘, 의학다큐멘터리제작 등 건강과 커뮤니케이션을 실제로 융합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학과는 융합의 핵심인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8학년도 하계방학에는 요즘에 각광받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제작 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전문 크리에이터로부터 교육을 받고 직접 1인 크리에이터가 되어 다양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점점 가벼워지고 다양해지는 최근의 콘텐츠 제작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 교육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은 기초 의과학과 커뮤니케이션전공 기본지식, 의과학-커뮤니케이션 융합실습, 전문성강화 및 실무응용의 단계를 거쳐 진정한 의과학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성장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과는 끊임없이 학생들을 위한 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도록 학과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업데이트함으로써 재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서 미래형 인재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차블리: 학생들이 진출할 수 있는 분야, 전망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겠어요?
오현정 교수님: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오늘날의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고, 건강과 질병에 대한 콘텐츠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중의 건강과 복지에 관련된 산업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졸업생들은 보건과 의료 분야의 기초지식과 커뮤니케이션 실무 역량을 갖춤으로써 일반 커뮤니케이션 전공자와 차별화되는 특화된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분야의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선도하며 구체적으로는 의료, 제약, 공중보건 등의 분야에서 마케팅, 서비스, 광고PR 실무는 물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스마트 헬스케어 콘텐츠 분야에도 진출하게 됩니다.
물론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재학생들이 모두 건강이나 보건의료 분야로 진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어느 학과보다 넓은 진로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전공 학생들은 의과학, 디지털미디어, 언론방송, 광고·PR, 디지털영상, 가상현실·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다방면에서의 철저한 교육을 바탕으로 의학전문기자, 언론·방송 실무자, 광고PR기획자, 미디어·영상 제작자,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학과 졸업생들은 차병원그룹이 보유한 38개 글로벌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실무 부서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차블리: 학과의 장점이라고 한다면무엇이 있을까요?
오현정 교수님: 우리 학과 가장 큰 장점은 재학생들을 위한 학과의 아낌없는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우리 학과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명문 대학교인 미주리 대학교(Missouri University)와 협약을 맺어 학과 입학생의 10%에게 현지에서 교환 학생의 신분으로 15주간 글로벌 실무연수와 소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과는 재학생 모두에게 방학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대신 정해진 기간동안 전공 관련 기업이나 기관에 출근하여 업무를 보조하며 관련 전공의 실무를 미리 경험하고 학점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학년 2학기를 마친 학생들은 매 학기 방학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으며, 2018년도 현재까지 광고회사, PR회사, 방송사, 제작사, 차병원 그룹 등 45개 기관에서 약 160명의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학과는 포토샵 활용,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데이터분석 등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필요한 역량을 선택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학기 중이나 방학동안 다양한 비교과 과정을 제공합니다. 원하는 학생들은 얼마든지 비교과 과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장점을 심화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벗어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기개발을 원하는 학생들은 비전(Vision) 학기를 신청하여 수업을 듣는 대신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는 창의적인 수업을 개발하여 학점을 이수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과 교수님들은 학생들과 매우 긴밀하게 소통하며, 1학년부터 학생들이 원하는 바와 강점, 고민, 진로 등 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미래 진로를 밀착지도합니다. 구체적으로 1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적응 및 세부 전공 선택을 위한 지도를 실시하며, 2학년 학생들은 전공 교육과 학업 성취도에 대해 지도합니다. 3학년부터는 구체적으로 인턴십 등과 같은 전공 실습과 미래 진로 결정을 위한 지도를 실시하며, 마지막으로 4학년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와 조언을 제공합니다.
물론 이러한 학과의 지원은 훌륭한 학생이 없으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학생들은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열정적인 학생들입니다.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공모전과 서포터즈 활동에 어느 대학보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과 또한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도에는 우리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학생의 신분으로 유일하게 합격하여 10편의 1인 크리에이터 방송제작을 지원받기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학과의 지원, 교수님들의 관심, 학생들의 참여 이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의 의견 수렴과 교수님들의 주도적 노력으로 매년 발전하는 역동적인 학과입니다.
차블리: ‘어떤 학생이 우리 학과에 지원했으면 좋겠다.’ 하시는 것 있으신가요?
오현정 교수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서로의 다양성, 즉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계를 뒤바꾼 새로운 발견은 항상 상충되거나 공존이 어려운 무언가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을 통해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 학과에는 다양한 지역, 전공, 강점, 성격, 개성 등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성은 학과의 문화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줍니다. 그 속에서 우리 학과 학생들은 새로움과 다양함에 적응하고, 또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포용하면서 성장해 갑니다. 다양한 음색으로부터 하나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경험은 분명 학생들이 진정한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성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이 지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친구, 음악을 잘 하는 친구, 영화를 좋아하는 친구,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 게임을 잘하는 친구,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 춤을 잘 추는 친구 등 서로 다른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의료홍보미디어학과라는 가상공간에 모여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며 진정으로 소통할 때, 창의적인 생각이 탄생하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커다란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차블리: 마지막으로 학과를 홍보하는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오현정 교수님: 의료홍보미디어학과는 커뮤니케이션, 즉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우리 학과는 다양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이곳 의료홍보미디어학과에서 이루어 보시기 바랍니다.
03.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 인터뷰
차블리: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혜선 학생: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7학번 김혜선입니다.
차블리: 의료홍보미디어학과 전공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김혜선 학생: 저희 과에서는 언론방송, 영상, 광고PR과 같이 크게 세 분야를 배우는 것 같아요. 방송/광고학 개론이나 동영상 기초 제작, 미디어와 사회문화 등 과의 기초적인 이해를 공통적으로 배우고 나면 이 후에는 자신이 더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저는 광고PR을 더 배워보고 싶어서 이번 2학년 1학기 때는 설득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PR학 개론, 광고기획을 수강하였습니다. 같은 학기에 디지털 영상 제작이나, 창의 콘텐츠 세미나, 뉴미디어와 저널리즘 등을 수강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차블리: 이 학과를 선택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김혜선 학생: 처음부터 대입관련해서 미디어 관련 학과에 가고 싶었어요. 다른 학교의 광고학과나 미디어 영상학과를 갈까 고민도 했었지만, 의료홍보미디어학과를 오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차 의과학대학교가 가지는 의료 특성화라는 점이었어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의 직업이 간호사였고, 저도 나름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 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와 더불어 의료지식을 배우는 것에 크게 관심을 가졌던 게 과 선택에 큰 결정을 했었습니다.
차블리: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나 재밌었던 과목이 있다면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김혜선 학생: 동영상 제작 기초가 재미있었어요.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기획하고 편집하는 과정이 힘들때도 있었지만 결과가 나오면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프리미어나 촬영기기 등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고, 성취감을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는 설득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어요. 설득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기저에 깔린 사람의 심리나 태도, 신념 등을 파악하고 예측한다는 것 자체를 설득커뮤니케이션을 수강하면서 까다롭고 복잡한 일이란 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흥미를 갖고 들었기에 어렵지만 동시에 재미도 있었어요.
차블리: 학과 내 분위기나 교우 간의 관계, 교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김혜선 학생: 동기들 다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해야 하는 것을 찾아서 척척 해나가는 것 같아요. 부전공을 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그래서 내심 나 스스로는 잘 하고 있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그런 진로 고민과 더불어 개인적인 고민들 같은것도 편하고 친근한 선배님들이 많아서 적지 않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교수님들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말 전문적으로 수업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멋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선배님들이랑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차블리: 원하는 진로계획이 있다면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혜선 학생: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진로계획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광고PR에 배우게 되면서 어렵지만 더 많이 배워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우선적으로는 광고PR쪽 방향으로 진로계획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평소에 영상이나 그래픽 쪽에 관심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관련 자격증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습니다.
차블리: 학과에 대한 홍보나 전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김혜선 학생: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다닌다는 게 제일 만족스럽고 좋은 일입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에요. 이 학교/학과를 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나 생각 중인 사람들도 정말 자신이 뭘 배우고 싶은지 이 학과에서 배우는 게 자신과 맞을지 조금 신중하게 생각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현정 교수님께서 답변을 상세히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셨어요
김혜선 학우의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 또한 인상깊었습니다
교수님과 학우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