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탐방 – 행복으로 가는 길, 행복도서관

안녕하세요. 저희는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새내기 김민정, 정지현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차 의과학대의 꽃 ‘행복 도서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학교의 행복 도서관은 통학생들의 지옥같은 긴 공강을 버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쉼터’같은 존재이자

캠퍼스 커플들의 ‘만남의 광장’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도서관에서는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차 의과학대의 행복 도서관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

< 차 의과학대학교 학교탐방 – 3. 행복도서관>

일단 차 의과학대학교에 가기 위해선 62번, 63번 혹은 3500번 버스를 타고 정문 앞에서 내려야합니다.

네이버 지도에 다르면 송우리에서 우리 학교까지 22분이 소요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버스에 타면 기사님이 매우 과속을 하시기 때문에 10분이면 도착합니다 ㅎ

특히 62번 버스.. 엄청난 스피드로 기절하기 직전에 정신 차리면 학교 정문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캠퍼스가 세로로 길고 경사가 있기 때문에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정문에서부터 가장 먼 건물이 해룡 학사인데, 해룡 학사보다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 행복 도서관이 있습니다.

행복 도서관으로 가기 위해서는 경사와 계단을 감수해야 합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힘든 법..!!

그래도 이 한 몸을 희생해서 행복 도서관으로 가보겠습니다.

정문을 통과하면 바로 왼쪽에 면학관과 미래관이, 오른쪽에는 농구장과 해솔마당이 있습니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많이 피어서 예쁜 캠퍼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미래관을 등지고 위로 조금 더 올라오면 왼쪽으로는 학생 식당, 오른쪽에는 과학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부터 숨이 아주 조금씩 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아직 반 정도 밖에 안 왔거든요…

~~~~~~~~ 후하후하

후하후하 숨을 몰아 쉬며 계속해서 올라가면 상록/청운학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건물을 만났다고 안심하는 것을 금물입니다. 아직 통곡의 계단을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이죠..

통곡의 계단을 지나야만 ‘행복’으로 갈 수 있습니다..

드디어 통곡의 계단이자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건물 앞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앞에 위치한 건물은 많은 학생들의 잠자리와 식사를 해결해주는 ‘해룡 학사’가 위치하였고,

좌측에는 행복 도서관이자 대강당이 위치한 ‘현암 기념관’이 위치하였습니다.

계단을 쭉~ 올라간 후 좌측에 위치한 현암 기념관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직진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면 드!디!어! ‘행복 도서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문이 열리는 순간 행복 도서관의 안내문이 이용시간과 수칙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입구의 모습은 간단한 표지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 이동하게 되면 많은 학생들이 개방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북카페’가 있습니다.

북카페에서는 많은 차의과학대에서 찍은 사진들과 학생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피머신,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도서관 우측에는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루’ 가 있습니다.

열린 마루는 편한 방석과 충전기 등이 구비되어 있고 채광이 아주 좋기 때문에

식사 후 시간이 여유로울 때 친구들과 오는 것도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마루 옆에는 학생들이 프린터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실’이 있습니다.

미디어 실에는 간단한 게임이 되는 컴퓨터도 있고 큰 TV 로 다 같이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와서 보면 아주 좋겠죠?ㅎㅎ

미디어 실 옆에는 전문적으로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영상 실습실’이 있습니다.

예약제이므로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촬영 전날에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겠죠~?

마지막으로 행복 도서관의 핵심인 열람실입니다.

이 공간에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와 스탠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책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나누어져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인문학 도서 뿐만아니라 소설이나 수필과 같은 문학, 영화DVD들도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독서를 좋아한다면 꼭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차 의과학대의 신입생 여러분들이 행복 도서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되어

간단한 사진과 글로 ‘행복으로 가는 길, 행복 도서관’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친구들과 다 함께 행복 도서관에 가서 좋은 추억과 시간 보내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귀염둥이 김민정, 정지현이였습니다.

출처: https://hscincha.tistory.com/entry/학교탐방-행복으로-가는-길-행복도서관 [CHA의과학대 의료홍보미디어]